개인적으로 투게더 바닐라맛 아이스 크림을 좋아해서 자주 사먹곤합니다.

큰거 하나 사면 그 자리에서 끝나죠...


근데 투게더 시그니처라고 귀욤귀욤한 사이즈로 나왓네요.

그래서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투게더 먹기전에 맛보기용인가 ㅎ

열어보면 요렇게 작은 스푼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그 스푼 자리 때문에 아이스크림 양이 덜 들어 있는건 기분탓...


여튼 기존 투게더 바닐라맛 큰거가 용량이 900ml인데 이거는 110ml네요.

용량은 거의 1/8 수준입니다.

가격은 투게더 큰게 6천원인가? 요즘 동네가면 할인된걸 사먹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6천원이였던거 같네요 ㅎ

이건 편의점에서 2천원에 판매됩니다.

가격은 거의 1/3 수준입니다.


용량 대비 쫌 비싼거 같네요.


맛은 음... 똑같은데? 제 입이 저렴해서 제 입에는 똑같아 보이네요.

맛은 똑같은데 왠지 고급스러운 맛이 더해진 느낌 이랄까?

여튼 투게더를 좋아 하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니 다음부터는 큰걸로 사먹는 걸로 ^^


찾아 보니 투게더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되어서 가격 면에서 다소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 투게더에서 100% 국내산 농축유를 2배 사용한 반면 투게더 시그니처에는 3배 농축유를 사용하여 더 진한 맛이 나고 잘 녹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너무 적은 탓에 순식간에 먹어서 그런지 녹지 않았던건 인정!

잘 안 녹는다고 하니 아포카토 해먹어도 꿀맛이겠네요~


그 외에도 그린티 라떼, 씨솔트 카라멜 맛이 있는데 다음에 먹게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2016년 9월 8일이 출시일이었다고 하네요.

몰랐는데 어느날 GS25로 마실갔다가 발견하게된 무척 귀염귀염한 패키지의 옥수수맛 우유.

미니언즈 캐릭터를 살려 패키지를 만들어서 그런지 가격은 무려 2천원...

(하지만 출시 기념이라 400원 할인 받음 ㅎㅎ)


당시에 다 팔리고 옥수수맛 하나 남아 있어서 낼름 샀죠.

초코맛과 커피맛도 있다고 하는데 다른 곳 가봐도 없으므로 나머지는 다음에 먹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고.

일단 하나 남을걸 들고 계산을 하러 갔는데, 다른 상품은 계산하려고 바코드 찍을 때 삑삑 소리 나는데... 이놈은 '뚜찌빠찌뿌찌(?)'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ㅎ

근데 아주 작고 짧게 나오니 귀기울이셔야지 들으실 수 있어요

구매하고 바로 사진!


먹어 봣는데 그 맛은 아주 익숙한 맛이에요.

혹시 옥수수 아이스크림 먹어 보셨나요?

'옥수수 익어가는'이라는 아이스크림 맛과 거의 똑같았던거 같아요.


저는 유제품도 좋아하고, 약간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가격만 싸면 자주 사먹겠지만... 비싼 관계로 다음엔 다른 맛을 사먹는 걸로.


참고로 옥수수맛 우유는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구매 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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