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달력에 토요일도 파란날이 아닌 빨간날로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된지 한참이 지낫는데 아직 토요일이 빨간날이 아니라고 휴일 근무 수당 없이 근무를 하는 회사가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제 법적으로 정했으니 어느 정도 개선이 되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지난 25일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은 토요일 역시 공휴일과 같이 빨간 날로 표기한 달력제작의 표준인 '월력요항'을 정부가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천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