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 온도센서를 라즈베리파이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오늘은 앞서 말했던 것과 같이 모듈을 하나 테스트 했으니 서버에 붙일 예정이다.
8일차에 진행했던 node server에 진행해 보도록 한다.
node server로 이동 하였다면 이제 index파일에 프로그래밍을 할 것이다.
사실 /sys/bus/w1/devices 밑에 잡힌 온도 센서 디바이스에서 w1_slave란 파일을 읽어서 필요한 부분만 짤라서 사용해도 어렵지 않게 코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nodejs는 package를 통해 대부분의 필요한 library를 제공한다.
스스로 직접 코딩해 보는 것도 좋지만 깔끔한 프로그래밍을 위해서는 library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다.
nodejs에 package를 간편하게 설치 하기 위해서는 npm이라는 툴이 필요하다.
혹시 nodejs version이 v0.10.x 미만인 경우 v0.10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하자.
버전 확인은 nodejs -v로 할 수 있고, 변경 방법은 8일차를 참고하도록 하자.
npm 툴은 아래와 같이 설치한다.
npm이 잘 설치 되었는지 확인 후 npm에서 제공하는 raspberry pi 온도 측정 package를 받아 보자.
node_modules라는 폴더안에 설치한 rpi-temp-module이라는 package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사용해 보도록 하자. 사용전 미리 /sys/bus/w1/devices 밑에 생긴 device 이름을 알아두자
필자는 28-0215529be4ff이다. (이 장치명은 다르므로 꼭 확인하고 맞게 작성해야 한다.)
8일차에 작성했던 console.log('Hello World'); 는 이제 지워주고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저장하고 나온다.
이 코드는 rpi-temp-module를 사용하여 1초에 한번씩 온도를 체크해서 console에 찍어 주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제 잘 동작하는지 실행해 보자.
빠른 변화를 보기 위해서는 온도센서를 물에 담그거나 손으로 꽉 쥐면 된다.
잘 변경됨을 확인할 수 있다.
종료 방법은 Ctrl + C 이다.
이로서 nodejs로 간단한 온도 체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